|
|
사는이야기 |
 |
|
작성일 : 11-08-11 14:53
조회 : 8,813
|
일본에서 '실패학'이 뜨고 있습니다.
실패한 기업가가 책을 내서 자신의 실패담을 공개함으로써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모 그룹도 이와 비슷한 일을 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퇴근 시간 전 직원들은 회의실에 모여 오늘 한 실수를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를 적어 비슷한 경우가 생길 때 참고하고.
자료실에서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영구 보존하여 다른 부서에도 사용케합니다.
이런 회의는 똑같은 실수를 다른 동료들이 반복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는 주의 환기 효과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동질감을 확인하여서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야구공에는 꿰맨 흔적이 있습니다.
만약 이 봉합선이 없다면 야구공은 멀리 날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봉합선은 가속도를 붙게하는 절대적인 힘입니다.
인간에게도 실수는 야구공의 봉합선과 같은것.
인생의 꿰멘 흔적인 실수가우리를 강하게 만들기에 오늘도 페북강사 강의 올립니다
.
.
별놈의 박물관을 다 만들어놓는 미국사람들이 '실패'라는 테마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에는 ‘뉴 프로덕트 워크스(NewProductWorks:NPW)’라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7만여점의 수집품들은 시장에서 실패한 기념비적 작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실패박물관'으로 더 유명합니다.
코카콜라가 1980년대 중반 내놓았다가 참패한 ‘뉴코크’같은 제품은 회사측에서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악몽이라 샘플조차 남아 있지 않지만 이곳에 가면 볼수 있습니다.
실패의 반복을 사전에 막아 경제적 손실을 막는 것은 엄청난 부가가치가 있는 일이라는게 박물관측의 입장입니다. 일반 박물관과 달리 거액을 낸 예약 손님만 받는다는데 최소 3000달러에서 수만달러를 내고 기꺼이 기업 관계자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실패가 갖는 가치를 돈으로 계산하면 어느정도인지 알만하지 않은가요.......
"난 이렇게 벌었다"는 말들에 입벌리고 있는 시간에 남이 왜 실패했는지 연구해보는게 남는 일일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발명왕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할 때
거듭 실패만 하는 에디슨을 곁에서 지켜보던 친구가 딱하게 생각하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 번이 몇 번째 실패인가?"
"응 9.999번째 이네"
"그 정도 했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 아닌가?"
친구의 이 말에 에디슨은 빙그레 웃었습니다
"자네 말이 맞네 나는 이제까지 9.999번의 안 되는 방법을 알았네
그러나 이제는 안 되는 방법을 피하여 다른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네"
전하는 이야기로는 에디슨이 9.999번의 실패를 끝으로 만 번째에
전기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좀 과장되어진 것이겠지만 어쨌든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실패를 반복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듯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성공할 때까지 몇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은 일회적인 시도로 이루너지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실패로
실현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힘을 내십시오!!!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공의 열쇠는 당신의 것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
|
Total 0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