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龍鳳)

고치현(高知縣) 南國市 산으로, 잎은 수수한 紺縞에 감복륜(紺覆輪) 품종이다. 중 대형으로, 잎 겹침이 느슨하고 노수엽이 섞이는 직선적인 입엽은 좌우로 넓게 퍼져,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다. 2008년에 감나무에서 채취한 것에, 청축과 옅은 니축이 있었는데, 그중에 약간의 잎 변이를 발견, 재배하던 중 지금의 예로 발전 고정된 것이다. 특히 붙음매가 파형, 일자, 산형이며, 꽃은 [비미호]의 꽃과 비슷하고, 신아의 천엽이 희게 올라 앞으로 더욱 주목된다. 이름은 봉황이 하늘에 날아오르는 잎 모습에서 '龍鳳'이라 붙였다 한다. 2019년도 일본 부귀란회 미술품평 전국대회 미등록 부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