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女神)
2010년경 무명의 '옥금강 백호'(굵은 봉호(棒縞)가 1~2잎에 들어간 정도)를 한국으로부터 어렵게 입수한 개체로, 입수 2년 차부터 점점 자라면서 그 자체가 완전 복륜으로 진화 고정되어, 소장자가 [여신(女神)]이라 명명한, 옥금강의 白覆輪 품종이다. 복륜은 '서출 예'로, 감(紺)이 짙은 바탕에, 그렇게 넓지 않은 설백을 두르는 삼광중반의 백복륜이다. 본 품종의 모주는 [백두보](옥금강의 백호)로, 무명(無銘)으로 일본에 건너가, 복륜으로 진화했으며, 한국의 '백두보 복륜'[오설]과 藝가 같아, 동일 품종(오설=여신)으로 판단된다. 2018년도 일본 전국대회 출품, 금상을 받으면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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