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하(雲霞)
시코쿠(四國) 산으로, 독특한 호반(虎斑) 품종이다. 잎 폭을 늘린 중형으로, 특징적인 극황의 절호반(切虎斑)을 나타내는 주목되는 품종이다. 특히 잎 가장자리를 따라 흐르는 좁은 사복륜처럼 이접(耳摺)을 걸치고, 여러 형태의 불규칙한 그림과 같은 도호반(圖虎斑)은, 무늬의 끊어짐이 뚜렷한, 절호반(切虎斑)이 아름다운 호반(虎斑)의 상예 품이다. 특히 잎이 넓고 두꺼워, 호반이 발색했을 때는 기존의 품종에는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가을에는 호반이 極黃~樺色(붉은 빛을 띤 누런색)으로 물드러 예쁘다.일본 부귀란회 69회(2018년도) 미술품평 전국대회에서 미등록 금상을 받은 바 있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얕은 월형이다.
- 2020년도 일본 부귀란 명감입니다.-
변동 사항으로는, 별격희귀품에서 품종 변동은 없으나, 자리바꿈이 약간 있고,
희귀품과 귀품에서 좌, 우. 중앙 기둥에 2품종에서 3품종으로 늘었으며,
2020년도 신 등록품으로, [화산(華山)]과 [영호(影虎)]의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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