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한해가 어떻게 빨리가는지, 벌써 삼월 하고도 삼일, 삼삼한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주기에 이미 봄속인듯 차창속으로 봄내음이 물씬 ~ 장거리 여행중 근간에는 만끽하고 있습니다.

 

蘭들이 부쩍 자라는 계절이라 그간 등한시 하였던 난들을 밤늦은 시간에 보면서 한국풍란 연합회도 오랫만에 들리게

되었네요. 연합전 소식도 보게되고 회원님들 소식도 보면서 풍란을 사랑하는 취미인들이 정담도 나누고 상호 아끼며

즐난 하시기를 바라옵니다.

 

風蘭 역시 영원한 취미품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켠에 두어도 언제나 그자리에 있고 눈 맞춤하면 반겨맞아주는

풍란 !! 그러게요. 풍란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풍난이 있는한 한국풍란연합회도 늘 자리하고 있겠지요.

 

늦은 밤이라 蘭사진을 담기가 뭐해 몇일전 사진으로 담아둔 주목으로 봄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모두 번성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