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있는 2015년 나이야가라 풍란전시회에 애란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직 봄이라기 에는 이른감이 있나요?
곧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오겠죠.
발코니에서 긴 겨울을 보낸  풍란들이 미동을 시작했습니다

풍란을 통해 서로를 알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담 나눴던 시간들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을 겁니다.

바쁜 일상에
잠시 머뭇거렸을 뿐!
결코 잊거나 멀리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풍란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 풍란을 바라보는 사람은 더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애란인들의
정담과 난담을 나눌수 있는
조촐한 자리를 서오능에 마련했습니다.

 

풍란의 감상의 백미인 뿌리!
뿌리 감상의 최고봉인 루비스타!
40여종의 빠알간 루비스타가 유혹하는 전시회를

 4월 꽃피는 봄에 열어봅니다.

 
누구나 출품 할 수 있는 open 전시회이며
진귀함과 수수한 멋의 루비스타 풍란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전시회입니다.

 
애란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와 가르침의 고언을 기대하며
미흡한 초대의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