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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효도권

글쓴이 : 김승준 날짜 : 05-04-18 11:50 조회 : 21629

약 8년 전 딸애가 초등학교 때 엄마 생일날  선물한 효도권 입니다
아내가 서랍 정리하면서 다시 보게 되어 날 보여 주는데 마음이 찡하더군요
그러나 과연 이효도권을 이용했는지... 성실히 수행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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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닷컴

05-04-18 12:51


한참 웃었습니다. 이래서 딸 키우기가 아들 키우는 재미보단 훨 나아요.

淸心	05-04-18 13:42


저 역시 한참 웃어 봅니다-:)) 이것이 사는 재미랄까...ㅎㅎㅎㅎ

강경주

05-04-18 14:20


그래서 딸인가 봅니다. 딸 아빠 좋겠습니다.

김승준

05-04-18 14:30


작년에는 수능 공부한다고 거의 꺼꾸로 될뻔 했습니다...

孫詩憲

05-04-18 16:14


효녀따님이 군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행복 하시겠습니다.

김원태

05-04-18 16:47


제 딸래미는 언제 저런거 할래나 모르것습니다. 맨날 속만 썩이고..ㅋㅋ

김승준

05-04-18 17:58


특히 엄마안마권은 잃어 버리면 큰일난다기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계주

05-04-18 19:26


좋은 대학 같으니 효도는 확실허게 했습니다.

강경주

05-04-18 20:04


엄마 심부름권 양도가 가능 한 권리라면 파실 용의 없으신지요?

綠樹	05-04-18 20:53


따님의 글[서체] 솜씨가 예사롭지않습니다. 더더욱 초등학교 때 솜씨치고는 범상치 않네.... 거기다 효심까지....

산내	05-04-18 21:02


따님 시집갔는지? 않갔는지 정말 귀한딸 애지중지 잘 키우세요 풍란에서 호동금 같은 존재내요

김성현

05-04-18 21:10


후후후 행복한 가정입니다... ^^;

김승준

05-04-18 21:47


이제 대학 1년생입니다... 벌써 효도권 양도 주문까지 들어오네요...^^

무지	05-04-18 22:48


역시 딸이 이쁩니다. 아들 놈은 일단 초등학교만 들어가면 영~ ^^

놀부	05-04-18 23:25


엄부 밑에 효자 난다 했는디... 제 자식놈하고 같은 연배군요. 누가 압니까? 강 사장님이나 원태님께서 중신 이라도 선다면...(농담)

강경주

05-04-19 07:45


놀부님 제가 먼저 예약 했는데요. 구두상으로도 예약 했습니다.

강경주

05-04-19 08:35


참 김승준님 따님에게는 어려서 옆동네에서 살았다는 연고권도 있습니다.

새날	05-04-19 20:44


그런데 아빠는 사용 권한이 없네요. 효도권에 사용자가 엄마로 정해져 있으니 아빠는 슬프시 겠어요. 저도 딸애가 아빠 생일날 쿠폰으로 준게 있는데 언제 한번 올려야 겠습니다.

김옥성

05-04-23 05:28


누가 우리딸내미에게도 좀 가르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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