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아한 4월의 마지막 주말에
풍빠모 전국 모임이 있었습니다.
태을 농장에서의 모임엔
전국에서 많은 애란인들이 모여주셔서
따스한 정을 나눌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임에
최규수 한풍련 사무국장님께서 참석해 주시고
한풍련과 풍빠모의
발전을 기리는 긍정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후배로서 감히 선배님들께 올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수선한 풍란계의 흐름속에서
후배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있다 느끼실때
설혹 후배들이 실례를 범할지라도
선배님들의 연륜과 지혜로서 후배들이 바른길을 갈수 있도록
꾸짖기도하고 다독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지않은 한국풍란의 역사가
선후배의 벽을 만들지 않고
존경하고 사랑받는 신의속에서
풍성한 발전을 했음 좋겠습니다.
시아 강정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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