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풍련회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먼곳에 살다 보니 실명제에 걸려 로그인을 못해 어찌 할줄 모르다가

오늘에야 차분히 풀어 보니 기분 좋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엔 시간이 여의치 않아 찾아 뵙지도 못하고 들어와 버리고...

올 여름도 식사 합번 대접 못하고...

잠시 "가원"에만 들르고 들어 왔습니다

"풍란마당"도 가 보고 싶었었는데...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져 버린것은 아니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구요...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 할 터인데도 그냥 들어와 버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미국까지 건너온 풍란들은 제집인양 잘~ 자라고 있습니다

소홀한 탓인지, 정성이 부족했는지 올해는 꽃을 피우지 못 했네요

김정구회장님, 손시헌님, 이계주총무님, 가림님.....

미처 기억 못하는 고마우신분들 너~무 많은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잠시도 풍련회를 잊은적은 없었음에도 자주 들어와보지 못해 죄송했구요

내년에는 꼭 찾아 뵙고 인사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미국에서 koko 김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