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정기총회가 고양시 소재 서오릉 왕릉일가에서 개최되었다.

총회는
01. 연합회 교환회
02. 결산보고
03. 기타 안건
04.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 전에 진행되는 연합회 교환회에 전국의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었다.




이광희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제15차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김덕헌 연합회장 개인의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여 이광희 수석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서 총회에 참석해준 단위회 회장과 회원, 역대 연합회장에게 감사하다. 2020년은 직지풍란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풍란대전을 비롯해서 고양풍란회의 추계대회, 이사회 교환회 등 행사가 다양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우리 풍란인들의 난을 감상하고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이니 일정 조정을 통해 모든 행사에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 경자년,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김정우 이사장도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여 2대 연합회장은 역임한 김정구 명예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정구 명예회장은 “총회 참석인원이 늘어서 보기 좋다. 경매도 잘하는 모습에서 한풍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생각한다.”며 보다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풍란대전 초대장을 개별로 주소와 이름을 같이 적어서 보내주면 좋겠다. 또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시준비원장 또는 이사회에서 참석을 부탁하는 전화 연락도 부탁한다.”며 격려의 조언도 전하였다.

결산보고
다음으로 이영복 감사의 감사보고 후 결산보고가 있었다. 결산보고 서류에는 한강풍란회의 미수처리 된 부분이 있으나 감사보고 후 연합회 통장으로 입금이 되었음을 공지하였다.
특이 사항으로 서경풍란회에서 대한민국풍란대전을 주관할 당시 찬조금과 축의금 등의 미수내역이 있었고 이에 대한 조치나 제재를 가하려 했으나 서경풍란회가 해산 되었어 책임을 물을 곳이 없어 미수금 처리되어 반영을 하지 못 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기타 안건으로
1. 정기총회 때 정관개정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은데 정과 개정을 통해 연합회장의 연임의 기준이 없다. 연합회장의 연임의 기준을 2회로 기준으로 해서 안건을 상정되었다.

2. 대한민국풍란대전 때는 역대회장의 참석을 독려해 의전에도 신경 써주길 바랬다.

3.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총무분과에서 인건비 지출을 더해서라도 사무를 잘 볼 수 있도록 체계가 잡힌 한풍연으로 거듭나길 바랬다.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내용은 차기 회장단 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 의견을 수렴해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후 만찬시간에는 각 단위회에서 참석한 여성 회원에게 행운의 상품권을 전달,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