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대전시 소재 풍전한정식에서 2019년도 2/4분기 회장단 회의가 있었다.

안건으로
 1. 제15회 대한민국풍란대전 결산보고
 2. 빛가람풍란회 입회 승인
 3. 기타 안건 및 공지사항
 순으로 진해되었다.

이번 회장단회의는 전국의 모든 단위회 회장(대리인 총무)의 참석으로 가장 많은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1. 제15회 대한민국풍란대전 결산보고
준비위원장인 대청풍란회 최석부 회장의 브리핑이 있었다. 꼼꼼한 결산자료를 준비하여 특이사항 없이 가결되었다.
※엑셀파일 별도 첨부자료

2. 빛가람풍란회 입회 승인 및 산성풍란회
빛가람풍란회 입회 승인은 만장일치로 입회에 승인되었다. 빛가람풍란회 백남수 회장은 “과거 예향풍란회가 분열되어 3개의 풍란회로 분열 후 지난해 다시 하나의 풍란회로 모이게 되고 연합회와 같이 가야 하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입회를 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며 대한민국풍란대전도 개최하고자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 현재는 총원 32명이며 40~50대의 회원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소속 단위회에 대한 안내와 인사의 시간이 있었다.
산성풍란회(구, 서경풍란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황성호 회장은 “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과 더불어 같이 가는 산성풍란회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타안건 및 공지사항
기타안건으로는
1. 추계대회 개최 건
김정우 이사장의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회장단의 전반적인 의견은 연합회가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진행은 이사회에서 일정과 장소를 정해서 추후 공지하기로 하였다.

2. 당해년도 대상작 차기년도에도 전시 건
박만순 한풍풍란회 회장의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당해년도 대상작을 차기년도에도 전시하는 것은 풍란을 재배하는 개인의 환경 또는 매매 등의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에 개인의 몫으로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