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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들 많이 해 보셨지요?
  글쓴이 : 들풀처럼...     날짜 : 08-12-28 22:03     조회 : 13041    
년말에 엉뚱하게 갑자기 무신 쉰~ 소리냐고요?
핫, 하 하~~ 죄송합니다.
풍란을 구입하면서 기대들을 하고 구입한 적이 있느냐는 말인데...,
 
소위 부귀란이라고 하는 일본에서 건너온 풍란들은 이미 그 예가 고정되었기에
예가 그다지 좋지 않은 鎬物 녀석들을 구입하는 경우가 아닌 때는 특별한 기대를 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소위 변이종이라 하는 무지풍란 실생에서 호나 다른 무늬를 띄우거나 엽성이 다른 두엽류나 축이
조금이라도 기존의 여느 풍란과 다른 개체를 만나면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기대를 가지고 구입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대부분이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한 때는 판떼기라는 불명예스런 면류관을 쓰고 골고다로, 보리수 나무 밑에선 가부좌를 틀고 ...,
 
 
자~
긴 쉰소리 여기서 멈추고 기대에 크게 부응한 옥금강 명함판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이랬던 녀석이...
 
 
 
 
이렇게 예쁜짓을 하고 있습니다.
것도 엄동설한에...
 
 
 
 
잘 생겼다 생각되시면 박수와 댓글 보내 주시고
아니라 생각되시면 더 큰 박수로 격려 해 주시고 더 많은 댓글로
이 옥금강이  앞으로 술 담배 안 배우고 바르고 성실하고 튼튼하게...,
그렇다고 풍란의 온갖 예들을 몽땅 갖게 해달라든가 그런 몽매한 청은  부탁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냥 백색의 화려한 예나 잘 만들어 가면서 자랄 수 있도록 성원 부탁합니다.
 
 
 
 
 쇼팽의 강아지 왈츠입니다.
 
 
오늘 박 영일, 김 현경님의 귀여운 왈~왈이가 생각나기에...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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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OL   08-12-28 22:46
<풍란의 온갖 예들을 몽땅 갖게 해달라든가 그런 몽매한 청은  부탁하지도 않겠습니다.>
이왕 망가져서 면류관 쓰셨는데 일백번 고쳐 망가진들 무슨 대수겠습니까?
묵에 루비근까지 기대 한다면  긔 더욱 좋겠지요.
그래도 3거 매판 복색화까지는 침을 아낀 셈입니다.
이계주   08-12-28 22:55
무늬는 착하게...
엽성은 튼튼하게...
신아는 다복하게...
들풀처럼...   08-12-28 23:09
제 글에 맨 처음으로 댓글 달아주신 DO OL님께선 幸福만 하실 겁니다.
계주님도 妻福을 포함하여 多福하실 겁니다.
     
DO OL   08-12-28 23:11
다복은 조금 뒤로 미루고
처복을 KTX로 기원하시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손시헌   08-12-29 00:00
말로는 표현을 못할만큼.. 명품중 명품이옵니다.
그저.. 입만 크게 버러질 뿐입니다.

들풀처럼..님.
못다이루신 올해의 소망이 있으시다면..
멋지게 올해를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큰 난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녹수   08-12-29 08:44
들풀처럼님~ 안녕하시지요.

판떼기 보상이 이정도면 다들 도전 할만 하겠네요.
너무 깔끔하게 기대에 부응하고 있군요. 축하합니다.
마상빈   08-12-29 08:49
이거  완죤  대박 터진것  같습니다.
천엽이  상상을 초월 하네요.
묵, 루비, 3거, 매판화, 복색화까지  두루  섭렵 하시길 기원합니다.
들풀처럼님!
내년 기축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가림   08-12-29 09:11
허걱~!
감축 드립니다

녹수님 말씀마따나 판떼기 보상이 이정도면 다들 도전 할만 하겠네요.후후후~

덕분에 강아지 왈츠도 잘 듣고요
임종호   08-12-29 09:12
색감이 참 좋습니다.
난을 키우면서 대박의 맛을 보고싶어하지만
누구나 행운이 오는것은 아니지요.ㅎㅎㅎ
비오   08-12-29 09:49
앞 뒤로 멋지게 올라오네요.

가끔 저렇게 올라와야 난 키우는 맛 있죠? ㅎㅎㅎ

멋진 난 축하드립니다^^
들풀처럼...   08-12-29 10:24
크~~~
기분 좋은데요?
먼저, 녹수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이 종필님의 한 마디가 듣고 싶은데 요즈음 부산지방이
많이 추워졌나요?
전혀 움직임이 없는 걸 보면 동면에 들어 가셨는지 하고요.
부경풍란의 강상문님, 예향풍의 지명님과 풍차님의 예리한 칭찬도 사양않겠습니다.

사자산의 정기를 한 몸에 가득 받은 마상빈님~!
당치도 않는 말씀을 ....( 그래도 속으론 좋습니다 )
그런데 올만에 글을 올리면서 자숙하는 기간도 없이 이렇게 우쭐거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푸르뫼   08-12-29 12:40
눈이 휘번득 해지면서 입이 다물어지지않네요
일생 일란이라는 말이 요런 때에 두고 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신아는 복륜으로 갈라는지 이쁜짖을 따블로 하는거 같습니다
이광희   08-12-29 12:48
머지않아
눈부신 옥금강 설백 산반 복륜이 탄생할것 같은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ㅎ ㅎ ㅎ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난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은   08-12-29 13:32
완전히 대박이네요...
이런 맛 때문에 계속 풍란 키우는 것 같습니다.
내게는 언제나 이런 일이 벌어질까????

새해에도 계속 대박터지는 일만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박영일   08-12-29 14:04
안되는 집안에는 윗 사진의 호가 옆으로 사알짝 빠져 버리더만.
역쉬, 명가의 옥금강은 주인장의 마음을 알아듣는가 봅니다.
일단 궤도 안에는 들어섰으니, 다음에는 어떤 곡예가 남아있는지 자못 궁금합니다.
유하   08-12-29 18:46
문잘 잠그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입이 벌어져 닫히지 않는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보디가드 아르바이트 가능합니다.
김상성   08-12-29 20:42
다음잎은 완전하게 막혀서 백복륜으로 완성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미소   08-12-30 09:35
천엽은.... 뭐..... 죽음이네요... 계속계속 발전 되시길.... 자라면 또 보여주셔요~~ ^^
피고지고   08-12-30 12:42
38선을 넘어섰군요.
감축드립니다.
들풀처럼...   08-12-30 18:11
유하님~!
잠글 문도 없습니다.
밀봉해 버려 자물쇠든 열쇠든 아무것도 필요 없습니다.
피고지고님, 미소님~ 유하님의 덕담에 이 녀석이 많이 좋아 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반집찾기   08-12-31 06:21
올해가 가기전에 두엽의 최고 명풍을 보니
생활은 힘들어도 눈은 즐겁습니다.

명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원태   08-12-31 14:24
양이 질을 구축한다는 말도 있습디다마는...ㅍㅎㅎ

들풀처럼...님의 팔목에 안겼던 수많은 판떼기들이
천지사방으로 날라다니며 명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수천개 피워보지도 못하고 스러진 판떼기 난들의 절규를
이 옥금강 백복륜의 무늬에서 봅니다.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DO OL   09-01-01 00:26
참말인갑다.
들풀처럼...   08-12-31 23:40
거~ 아주 예~~전에 들었던 것 맞나 모르겠네요.

뛰어난  배양실력과 함께 깊은 안목,거기다가  촌철, 화려함, 그리고 그 안에 해박함이 가득한
뛰어난 필력으로 풍란계를 이끌어 가는 원태님께서 좋다 하시니 제 입이 자동화 됐나 봅니다.
그저, 벙긋벙긋~~

이제 곧, 기축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워지길 기원합니다.
가내 행복도 당연한 제 바램입니다.
     
김원태   09-01-01 06:47
과찬으 말씀을 하십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자중자애하며 겸손하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들풀처럼...님의 덕담으로 올 한해는 여느 해보다 잘 지낼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엄마곰   09-01-02 15:37
그저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감축,감축드립니다.
녹산   09-01-04 20:55
이제 5부능선을 넘어
쭉 펼쳐진 아스팔트가 보이려 합니다.
앞만보고 내달리면 얼마남지 않는 결승선이 가까이에 있을것 같습니다.
멋집니다...올한해 더욱더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정소   09-03-28 10:11
와~~~~최고!

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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