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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화궁의 꽃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8-06-23 08:58     조회 : 13140    

녹화가 멋지게 피었네요..
앞전에는 약간 복색화 스타일로 피우더니
요번에는 녹색이 제법 많이 들어 갔습니다.
 
아시는대로 취화궁은 취화전보다 좀 더 크고 두터우며
간혹 묵도 나오곤 하는 개체로서 취화전 실생 선별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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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머리   08-06-23 09:17
꽃이 두텁고 녹이 많아 매우 보기 좋습니다...^^
신진영   08-06-23 09:43
전체가 새파래질 그날을 기다리면 욕심일까요?
     
지명   08-06-23 09:59
하하~ 전체가 녹이 차버리면 그건 잎새이옵니다~
꽃잎 가장자리에 찟힌 선명한 녹두점이 너무도 멋집니다!
손시헌   08-06-23 10:22
오메.. 이뿜니다.
우리집 취화궁도 촉수가 제법 되든데...
괄세하지말고 잘 챙겨 놓아야 겠습니다.

원사마님 덕분에 멋진꽃  감상 잘했습니다.
김승준   08-06-23 11:50
꽃에 녹점이 참 예쁘게 들었네요...
자연사랑   08-06-23 13:32
참... 오 묘하네요
트래지디   08-06-23 18:43
놀라운 꽃이군요.
마치 꽃잎 끝을 녹색 물감에 담갔다 꺼낸 것 같습니다.
DO OL   08-06-23 20:48
뽕빨이 아니고서야...
우린 원쑤지간이니께.
은련화   08-06-25 08:23
예전에 김원태님께서 취화전의 녹조복륜화를 처음 올려주셨을 때..
그 감동을 안즉도 기억하고 있네요..
취화궁에서도 이래 이쁜 꽃이 피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역시나 안 되는 거이 없으신 김원태님~~
김상성   08-07-06 09:55
지금쯤 시들었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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