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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9-02-16 15:00
조회 : 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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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륜에 홍외가 끼어 남습니다.
일명 홍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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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제비?
예전 하숙집 아줌마 조카 이름이 홍연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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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풍난 이야기에 있듯이 연회 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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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
09-02-16 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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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네요~~
둘님....... 구봉화 잘 있는지요? 괜시리 궁금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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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사마는 빨갱이를 좋아하시나 봐요
이 모두가 강한 햇볕의 장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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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처럼 동향볕만 받는 곳이라면 빨갱이라 다 날아가 버릴까요?
3빨갱이 중 요놈이 질로 맘에 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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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최고 악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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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가지고는 안될 것 같구요..
한 두개의 요인이 더 있어야 장난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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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님 이정도는 되어야 빨갱이니 뭐니 야그되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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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꾸 그러지 마세요.
그러잖아도 요즘 쯔봉님 고달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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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요즈음은 쯔봉님이 풍빨 땜시 고달프시구나!!
에이 ~ 그런줄도 모리고....
그러니 묵님께서 노오란거 말고 새하얀걸루
학실한 풍빨 한개 들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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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양반 이거보고도 부악 이라고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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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좋아요~!
요즘, 워~~워~언~~태님 땜에 내 눈만 버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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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게 광속에, 홍외가 잘 익어서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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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난입니다.
창백한 그대의 입술에 붉은 구찌베니를 발라주고,
핏기 없는 파란 얼굴에 태양 맛사지를 해줬더니
건강미가 조금 흐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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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난의 종류는 다르겠지만.... 저희 집도 저 지경으로 보이는 난들이 쪼매...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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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외가 이리 이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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