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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을 깨고...
  글쓴이 : DO OL     날짜 : 07-10-11 12:23     조회 : 12497    

일간 연합회 회원전들을 하신다기에,
묵이 필수 과목이라기에.
 
맹인 잔치에 심청 애비 빠질 수 없듯이
묵 잔치에 침묵이 우예 빠지겠습니까?
 
여름을 지나며 제법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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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빈   07-10-11 15:49
이거 완존히  굴뚝에  들갔다  방금 나온거군만요.
대한민국 3대 묵중에  하나라 카던데.......  맞는겁니까?
999번째  줄섭니다.
피고지고   07-10-11 16:24
참말로
지져분하군요. ㅋㅋㅋ

엽의 자태가 기가막힘니다. 초보눈에도.
노랑머리   07-10-12 08:13
매우 좋습니다...ㅎ
지명   07-10-12 08:15
햐~ 정말 진한 묵이로군요!
이번에 한 자리 할것 같습니다
김원태   07-10-12 08:56
똘묵 슨상님이 묵언수행을 한동안 하시더니
인젠 침묵으로 나갈라고 하시는 갑다..

북한 가는 철돗길 깔 때 침목 모자라면
침묵으로 깔아도 될랑가? ㅎㅎ
임종호   07-10-12 09:18
음~!!
갈수록 일취월장 입니다.
도루묵이 허명이 아니네요.ㅋㅋ
푸르뫼   07-10-12 10:07
묵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기가막힌 멋진 개체로군요.
이렇게 멋진묵을 처음보고 그저 흠뻑 반하고 갑니다..................
김정현   07-10-12 11:20
침묵이 많이 어른 스러워 졌습니다........
역시 대단한 묵입니다...
河志   07-10-12 20:10
묵산반 으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카사   07-10-13 18:14
모든 잎에 균일하게, 선명하게 묵이 발현되어 있네요.
가히 귀빈석에 모실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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