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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값 .... 화전 |
| 글쓴이 : 은련화
날짜 : 07-11-12 10:14
조회 : 1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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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한 나의 노래
스스로 느껴
지고갈 수 없게 무거워졌을 때야
꽃은 잎을 폅니다.
그 지독한 계절 다 스쳐 보내고
내리는 볕 한 올 한 올이
무엇에 부끄러울 때서야
꽃은 또 수줍습니다 .
맑고 고운 빛깔이 그저 얻어지지 않았음을
그대를 지켜보고 나서 압니다 .
시련이 눈물에 젖으면
무거워 견딜 수 없을까 싫습니다.
그대 차마 흰 속살 드러내어 필까
두려워 싫습니다.
오늘은 무슨 노래를 부를까요.
오래도록 끝나지 않을 노래를
찾습니다.
그대를 위한 나의 노래
이제부터 시작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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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을 빼앗는 게 또 있군요.
아침부터 맴이 심숭생숭하게 되었군요.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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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틀어 놓고 있는데 마침 최성수에 동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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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녹색의 꽃봉오리 넘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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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죽여주는 꽃봉오리 입니다.
화물은 제 전공이 아닌데 자꾸 이런놈들이 보이면 마음이 흔들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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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향한 대포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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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게좁빠를 향하여~~ 쏘세요! (송해 슨상님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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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심이 뻥 뚫려있어서 맞아봐야 헛빵이당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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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을라고 쏘는 게 아니라 맞춰서서 채워 드릴라꼬 한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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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이 구경 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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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의 浮上 같기도하고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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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우짜믄 저와 그리 생각이 같으신죠.
저도 미사일탄 꽃이라 부르는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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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도 예쁘고 안피어도 예쁘고.......
쓸쓸한 날에 화전이라....
계절을 잠시 망각하다 갑니다~
은련화님,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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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별로인데 글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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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어젯밤에 우연히 듣게 된 난신녀의 생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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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해 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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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지명님 한참 웃었습니다요.
전화를 드려서 무언가를 여쭐 때는 음청나게 다급하게 말씀을 드리고..
끊었는데.. 결국은 보내야할 것도 몬 보내고.. 아무튼 저로서도 코믹했던 하루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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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닻이 저리도 많은지, 얼매에 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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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뿜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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