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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란전시관은 본인이 배양하는 모든품종의 신풍란을 게시하고 자랑하는 공간

몽환 루비근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7-11-27 09:15 조회 : 13660

게줍빠의 땡깡과 용인댁의 채근으로

급조하여 한따까리의 흔적을 남깁니다.

지난 봄에 발견하여 移山이라 붙혔던

몽환 루비근입니다. 백서반으로 나오는데

힘알이가 없어 아직은 연합니다.

우공이산이라고 누대에 걸쳐 산을 옮기겠다는

중국 고사에서 따 왔는데 서반도 나오고

산반도 나오고 하라는 바램에서 이산이라

하였습니다.

사실 드라마 이산이 이 넘을 따라하였습니다.

제 해모수가 방방 뜨니까 주몽을 만들어 대박을

치더니 드라마 이산도 제 난을 따라하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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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오빠

07-11-27 09:23


수태도 루비색입니당~ ㅋㅋㅋ

DO OL

07-11-27 09:30


멧돝도 아가야 때는 꽃사슴 같지요.

김원태

07-11-28 09:01

눈이 나빠서 그랬는디... 맷돌이 아니고
멧돝이었군요? ㅍㅎㅎ
똘슨상님의 댁글을 그냥 넘어가믄 디지게 섭하지...

서해바다 도루묵이 낳은 알라는 도루묵ⅱ 입니다.
꽁치도 아니되고 넙치도 아니되고...

멧돝은 알라때도 구엽지만 우락부락의 태가 납니다.
꽃사슴 같은 거는 안합니다. 한번 돝이면 죽어도 돝!
하지 꽃사슴은 안 할껴~~!

은련화

07-11-27 09:39


누대에 걸쳐 산을 옮기겠다는 중국 고사를 읽으며.. 난도 사람도 그리 오랜 시간 묵묵히 지켜보아 주었을 때.. 빛을 내며 멋진 모습으로 자라고 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원태

07-11-28 09:02


이럴땐 난신녀 답습니다. 택도 없는 말씀 할 때는 미투리 삼는 무수리 같습디다. ㅋㅋ

남근일

07-11-27 09:40


허연 천엽을 물고 나오면 볼만하겠습니다. 전 뿌랭이만으로도 이뻐 보이는디,,,

은련화

07-11-27 09:45


아, 난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예쁘네요. 거친 듯 하면서도 야성미 넘치는 김원태님만의 사진.. 올만에 반갑고요.

쥬니오빠

07-11-27 09:46


련화~~~ 왜~~~ 아부 모드얌???

은련화

07-11-27 10:01


쥬니 알믄서~~ 쥬니 기대혀 봐~~

쥬니오빠

07-11-27 10:14


음... 이산고물이라도 떨어 지는거얌??ㅋ

은련화

07-11-27 11:44


이산이 떨어지믄 더 좋겠으~ (내 가심에~~)

쥬니오빠

07-11-27 11:46


ㅋㅋㅋ 그건 이산이 아니라 이서진이잖아어~~~ 김정은이 한테 일러 준당~

은련화

07-11-27 11:49


흐~ 그 관계는 몰랐는디.. 그라믄 둘이 그캉 저캉 사이? 정히 안 되믄 태왕이로 하믄 안 될까..^^

쥬니오빠

07-11-27 11:52


방배동에서 목격 했어~~~ 서래마을에 있는 카페에서 ㅋ 왕과나는 어때?? 갸네들은 ~~~ 내시라 스켄들은 안날거야~~~ 플라스틱(?)러브로 끝낼수 있어~~~ ㅋㅋㅋ

은련화

07-11-27 11:54


내는 플라스틱 러브 안 좋아혀~~

쥬니오빠

07-11-27 11:58


그럼 스뎅으로 알아봐 주께~~~ 왕과나에서~~~ 왕도 안되고 나도 안되니 "과"로 알아봐 주께~~ 우리가 댓글 달면 삼천포로 빠져서 원태사마님이 봉태형님께 혼날 것 같은디...~~~ 애덜 관리 못한다고~~~ ㅋ

지명	07-11-28 07:59


련화 & 쥬니오빠~~~ 오늘 12시에 청문회 할겨!

거북이

07-11-27 11:03


루비근 언제 보아도 매력있습니다....ㅎㅎ

김승준

07-11-27 11:21


뿌리색 참 예쁘네요...

임종호

07-11-27 12:04


이쁩니당.

노가다

07-11-27 13:10


뿌리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파리도 좀도 허옇게 나오길 바라겠습니다...ㅎ

가림	07-11-27 13:54


헉~!!! 늠늠 이쁘당~^^

손시헌

07-11-27 15:25


진짜진짜 멋진 풍란이네..요. 그런데.. 이 몽환이가 아직 홀몸 이네요 요런 몽환이는.. 바람을 많이 피우게해서 이뿐 식솔들 여럿 생산하게 만드세요.

은련화

07-11-27 15:28


푸하하하, 손시헌님.. 장개를 들이든지 시집을 보내든지.. 그케해서 자손을 보게 해야지 결혼도 전에 바람 피라하믄.. 우째 순서가 틀린 것 같습니다요

김원태

07-11-28 08:50


성질이 급하다 보니 빨리 뜯어 냈는데 갠신히 목숨만 붙어 있다가 찬바람이 부니 뿌리가 3개 터집디다.. 아가야는 뿌리가 조금만 더 길어지고 탈수된 물이 들어차면 한 두어마리 붙을 예정이라고 그럽디다마는...ㅋㅋ

蘭대	07-11-27 15:35


얼릉 자식들 낳고 빵빵해지길 바랍니다..ㅎ

구대아빠

07-11-27 16:23


무럭무럭 자라거라~

은련화

07-11-27 21:32


무럭 무럭 자라서 신아도 마이 붙이고.. 그래서.. 그래서.. 우덜 집에도 보이거라

지명	07-11-28 08:00


부럽기만 해야 하는디~~우째 배가 아파오지?~~~ㅋ

김원태

07-11-28 08:54


요즘 집들이 선물로 `술술 풀리는 집` 이라는 휴지가 있던디요.. 탈이나서 배가 많이 아프고 똥꼬까지 아푸시면 연락하시소... 부드러운 놈으로 크리넥스 이빠이 상등품으로 한개 직빵 쏴 드릴텐께요.. ㅍㅎㅎ

치우	07-11-28 09:47


산 정상에서 한번 몸풀어 보세요 얼마나 션한데요?

김정현

07-11-28 14:52


저것이 바로 매력 덩어리 입니다.... 엄청 좋아 보입니다...

김주봉

07-11-28 16:53


아.. 화난다.. 울집 아그는 와 누비가 안나오지...???

이광희

07-11-28 19:28


뿌랭이가 하도 섹시해서 그냥 뿌랭이만 내 놓고 있으면 자식은 금방 보게 생겼네요. ㅎ ㅎ ㅎ 치우님은 많이 풀어 보셨나 봅니다. ㅋ ㅋ ㅋ

밀산	07-11-29 09:43


저를 쥑이네요.... 뿌렝이가.....^0^^0^

한풍	07-11-29 21:27


원태님은 평상시 좋은 일을 엄청 마이 하시는 갑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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