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황호의 금시조와 지난번 해풍원 화재때 소실된 백호의 금시조와는 달리
새로운 타입의 금시조입니다.
천엽은 황호와 묵으로 혼재하여 나오고 밑으로 내려가면 황호의 부분에 안토시안이 끼어
기존의 금시조와는 달리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하여튼 한품종에서 여러 형태의 난이 나와 우리를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건너 일본에서 나온 음풍이라는 난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도 이런난이 나왔다는게
다행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지금까지 나온 금시조의 패밀리를 살펴보면..황호,백호(화재때 소실되었으나 그개체를 생산한 모주는 생존)
황호에 홍외가 끼는 것,맹황색호,묵만존재하는 것(가루다라고 불림)...또 앞으로 어떤 것이 나올지 기대가됩니다....해풍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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