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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역린 같네요..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7-01-29 17:12     조회 : 12318    

불수환의 한 종류입니다마는...
S자 몸매를 선보이는 32장짜리 용입니다.
 
난이 자라서 올라가는 방향과는 반대로 이파리가 돋아나니
용에 있다는 역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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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07-01-29 17:22
거~ 참~~
어케 이런 풍란이.... 형용할 말이 없슴다~
노가다   07-01-29 17:44
뿌리가 엉뚱한곳에서 티나오지만 않으면
대단하겠습니다
멋지게 고정되길 바라겠습니다...ㅎ
카사   07-01-29 17:45
대가의 손에서 자라니
이무기에서 용으로 화한 작품으로 사료됩니다.
볼수록 제 몸도 뒤틀리는 기분입니다.
은련화   07-01-29 18:41
아래 사진 참 인상적입니다.
나중에 둥근 원을 그리는 것.. 아닐까..
상상의 즐거움 느껴봅니다.
흑산 김근문   07-01-29 18:55
허~~
희한한 난이네요. 난 변화의 끝은 보이질 않는군요
박우서   07-01-29 19:00
거참 ~ 뿌랑구는 난인데...
묘하네요.
김상성   07-01-29 20:13
보았음.
蘭대   07-01-29 20:22
요상시런늠도 다있네요...
甘 草(안옥헌)   07-01-29 20:32
멋있습니다 ... 느낌이 이상하네요...아마두 내가 용꼬리를 밟았나 봅니다.
이광희   07-01-29 20:54
판타지 영화에 나옴직한 그림이 나왔네요^*^
아랫 사진은 마치 살아 움직여서 눈 깜짝할 사이에 내 몸을 휘감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겁도 나고 감기우고도 싶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ㅎ ㅎ ㅎ
河志   07-01-29 21:22
컴퓨터그래픽 으로 만든거 같습니다.ㅎㅎ
권오준   07-01-30 09:52
꼭 주인장 성격 닮은 풍란 입니당~~
김정현   07-01-30 10:24
풍란이 저래도 되는겁니까..??
저런 모습의 풍란은 처음 봅니다...
신기 합니다..
고도   07-01-30 13:15
역동적인 몸매입니다.
인상적입니다.
김원태   07-01-30 13:42
주인장 성격이 어떻는디요?
요래요래 비비 꼬였나요? ㅎ
권오준   07-01-30 14:39
그 성격이라 함은
창조적인 성격을 말하는거죠~

예를 들면
계주 오빠 이름 줄여 말하기 창작 등등 ㅎㅎㅎ
신진영   07-01-30 14:49
용의 꼬랑지는 보이는데 대글빡은 어디에 있나요?
저야 편히 앉아 구경은 잘하는데 하여지간 희안한 것 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목하 자웅이 사업중이라면 금년 봄에 산후 미역국은 누가 끓입니까?
손시헌   07-01-30 16:19
이것이 무엇이다요.
난도..난도..  이렇게 별난 난이  다 있군요.

꾸부러진 형태을  철사로 살살 펴면.. 모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구대아빠   07-01-30 17:55
무서운 느낌이 듭니다.
심풍   07-01-30 18:59
이 사진을 보니 난의 세계는 끝이 없음을 새삼 느껴봅니다... 멋집니다~!!!
牛角   07-01-30 19:12
월계관 모양도 닮았고, 지네도 닮았네요.^^
뿌리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알 파   07-01-30 21:29
와...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멋지군요  꽃은 피는지요
李鐘弼   07-01-31 08:33
허 참
이거 뭐라 표현할지 현재 상태로는 쥑이주네요
박영일   07-01-31 14:53
꽃도 필까요?
울릉도   07-01-31 16:21
우와~ 첨 보는데...정말 신기하고 대단합니다....
녹산   07-01-31 20:14
뭐라 표현해야 하나요.
용이 승천하려나 봅니다.
잘 지켜야 될것같습니다.
김경태   07-02-02 04:32
나름 용은 제 소관인데...^^!
절묘한 개체, 증식이 정말 기대됩니다.
부가 없어 보여 축이라는 개념이
좀 애매해지지만(S와 관련?) 청축이라면,
축 만큼이나 굵은 청근이 터지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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