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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동복륜 |
| 글쓴이 : 김석동
날짜 : 11-03-22 16:09
조회 : 1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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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풍란회와 한강풍란회 연합전을 할때
출품된 호동복륜을 보고 반해서 한분을 구했는데.. 뿌리는 짧막한 루비근에
신아는 대부분 유령을 치니 10여년을 키워도 매년 그 모양이었습니다.
이 호동복륜은 제가 3년째 기르고 있는데 종종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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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의 대복륜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색감이 정말 멋집니다.
저같으면 종종이 아니라 매일 바라보고 싶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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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넘은 10년짜리 보단 효자인가보네요...ㅎㅎ
저도 자신전과 더불어 호동이의 색감도 참 좋아합니다요...
색감도 좋구 배열도 좋구 구뜨입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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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의 색감이 예쁜 호동복륜이네요
참고로 저는 아직 동출도 , 호동복륜을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이제라도 예쁜 종자목을 구해서 10년 계획으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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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개체 처럼 신엽부터 나오자 말자 발색되는 개체를
물건너 에서는 호월(湖月)이라고 부르고 있든데...
호동복륜이건 호월이건 색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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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복륜을 강호동이처럼 크게 키우셨네요? ㅎ
영업하시는 분도 우찌 쩐 안만들시고 일케 크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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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도 중요하지만 ㅋㅋㅋ
저도 애란인의 한 사람입니다. ㅎㅎㅎ
비웃는 사람도 있고 질책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안고쳐 지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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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에 결과 이내요,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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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과 자태 모두 훌륭한 호동복륜입니다.
저는 가원 최사장님 설명대로 호월이 한촉 구해서 키우고 있는데
색감에 거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바로 꼬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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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예약품이네요
난력이 대주의 좋은 자태를 만들었군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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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눈길이 가십니까?
자주 눈길이 가겠는디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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