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 북두성(北斗星). 등록년도 : 2010년

 

등록자 : 김덕헌. 박성열. 이광희. 김석동. 김원태.

 

품종의 특징 : 중대형으로, 砂子斑(사자반:백, 황색 바탕에 미세한 녹의 점 모양을 흩어지게 뿌린 무늬)의 牡丹藝 품종이다. 잎은 약간 희엽성에 조금 엷다. 천엽은 채광에 따라 강광에서는 白色바탕에 옅은 綠散斑으로 나와 고엽이 되면 바탕색이 黃色으로 되며, 綠散斑縞 주변에 운이 짙어져 녹이 찬다. 중광 또는 약광에서는 乳白色 바탕에 녹산반호가 잎의 전면에 나타나며, 역시 고엽이 되면 운이 짙어진다. 무늬는 축 기부까지 이어지지 않고 끊어진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예의 형태를 보인다. 2001년에 우리나라에서 아마미풍란을 실생하던 중에 출현한 개체이다. 이름은 흐르는 구름에 별이 반짝인다는 뜻으로 “북두성”이라고 김원태 씨가 명명하였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