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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천(墨川) |
| 글쓴이 : 손시헌
날짜 : 07-11-16 17:38
조회 : 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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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묵인 <묵천>입니다.
가을햇살에 묵자태와 멋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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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이러실 줄 알았당게요.
손시헌님의 멋진 난이 오늘 쯤.. 올라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 좋습니다요.
사철묵 묵천..
혼날 각오를 하고 말씀 올리자믄..
사진이 실물보다 몬합니다요.^^
허나 그래도 원판 불변의 법칙은 적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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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의 발현이 참 좋습니다.
자색묵호가 멋있는것을보니
묵의 계절이 돌아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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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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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이 좔좔 흐르는 요단강 너머에서 요단강을 보는 듯...
홍해와 진도 앞바다가 좌악 갈라지는 듯한 아찔함으로..
묵과 윤이 좌르르 흐르는 이름 그대로의 `먹물내`...
잘 보고 가믄서 흔적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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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천이라... 묵으로 하천을 이룬다. 품명 그대로 묵이 좔좔 넘쳐 흐르네요.
잎에도 약간의 광택이 보이고 처음 보고 느낌이 반짝이 느낌이 나는데
홍염에 묵이 들어간 것 같이 보이네요. 엄니에서 나왔나요???
출신이 궁금합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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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호강합니다.
초보가 자꾸 눈만 높아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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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유일한 라이방이라 마, 일케 생각하믄
섭섭하다 하실지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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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호, 묵
윤기까지...
초보는 좋은 난을 많이 보면서 자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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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본 묵중에 최고 인것 같습니다..ㅎㅎ
그저 탄복만 할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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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멋진묵천 입니다.
이것이 자묵이라 말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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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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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습니다, 사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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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천! 사철묵............... 자묵.................
참으로 좋습니다. 멋집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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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 |
07-11-19 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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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쨰~요로콤 잘생겼죠~~
묵이 정말로 좋게 쫙쫙 흘렀네요..
제입에서는 침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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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본 묵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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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니 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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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조오타---- 묵이 좋은 것이란 것은 이런 걸 두고 한 말이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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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걍 좋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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