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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시아닌 |
|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8-01-03 17:35
조회 : 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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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외라고 합디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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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무엇이여!
참말로 예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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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서 태산설! 아이믄 무수리!
그란디 태산설에도 홍외가 끼는지는 모르겄네요..
갑자기 큰 소리 친 거이 후회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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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이네~
지가 왜 태산설이 이쁜 난이란 걸 누누히
말씀 드렸는지 아실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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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씀하신 것처럼 이쁘긴 하옵니다만 그림에 떡이옵니다요.^^
우짜둔둥 담박에 보고 들었던 제 느낌이 맞나 틀리나 알고 싶었는데..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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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외가 정말 예술이군요.
흐~~ 역시나 이쁜 난을 보면
기분이 마이 up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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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사진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난요정들이 가득 찬 난나라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명과 어우러진 홍외가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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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엔 조명이 따로 없떠요~
굳이 조명이라면 해뜨기전에는 어스럼 빛으로,
해뜨고 나서는 역광 밖에 없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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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하게 올라온 천엽의 살풋한 붉은 색감이 오우~ 누굴 유혹하나 봐봐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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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색감이라고요? 19금인디...
조금 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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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가지고 혹자들은
<색감이 끝내준다>
이렇게 칭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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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음엔 계 입니까?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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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의 붉은색감이 환상입니다.
저리 멋진난을 보니 눈이호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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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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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이...
부끄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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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부끄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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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이 노화방지에는 최고랍니다.
푸~욱 삶아서 드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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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아 묵는 거 보다 그냥 천엽 빼서 초고추장에
찍어 묵으면 어떻겠습니까?
지나가는 강아지가 전봇대 붙잡을까요?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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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쥑입니다.
겨울에만 쥑입니까 아님 여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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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뿌고 좋습니다.
원원종을 빨리 보급종으로 늘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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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만 딴 데서 가져와 꽂아놓은 것 같습니다.^^
환상적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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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꼭대기가 핑크로 물드네요.
오묘한 풍란의 세계입니다.
일전에 초대권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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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외도 끼인것이 무척 이뿜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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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그레한 천엽 한장의 효과면 100년 묵은 천종 산삼이 울고 가겠습니다.
새벽 미명에 날것으로 꼭꼭 깨물어드시면 석달 열흘 밥 굶어도 속이 든든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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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참 쮜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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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설에 홍외라...
대단히 멋진것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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