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그 사이에 마이 컸습니다요.
삐리리한 녀석이 갔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말이지요.
자라기도 잘 자라고, 엽성도 좋아서 여느 화영에 비해 탈도 없는 녀석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어느 댁에서도 잘 자라는 걸 보니.. 보기 좋습니다.
오랫만에 뵈니 저 역시 무자게 반갑습니다요.^^
저거이 화영 중에서도 좋은 개체로 보입니다. 엽성이 장난이 아니군요.
안토시안이 저 정도 끼면 보통 무지이거나 아니면
발색이 너무 잘되어 잎이 녹아서 떨어지거나 탈수가 오는데...
햇빛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되어도 견디는 걸보아서 우수한 열성개체로 보입니다.
오래 전에 좋은 예의 화영을 몇 분 배양하다 포기했었는데...
개체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배양하고 싶은 품종 중 하나가 화영입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