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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시아닌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8-01-03 17:35     조회 : 14569    

홍외라고 합디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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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호   08-01-03 17:42
요것이 무엇이여!
참말로 예쁘네여^^
     
은련화   08-01-03 20:34
찍어서 태산설! 아이믄 무수리!
그란디 태산설에도 홍외가 끼는지는 모르겄네요..
갑자기 큰 소리 친 거이 후회스럽네~~
          
김원태   08-01-04 10:24
구신이네~

지가 왜 태산설이 이쁜 난이란 걸 누누히
말씀 드렸는지 아실랑가요?
               
은련화   08-01-04 10:27
누누히 말씀하신 것처럼 이쁘긴 하옵니다만 그림에 떡이옵니다요.^^
우짜둔둥 담박에 보고 들었던 제 느낌이 맞나 틀리나 알고 싶었는데..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은련화   08-01-03 17:46
홍외가 정말 예술이군요.
흐~~ 역시나 이쁜 난을 보면
기분이 마이 up됩니다요.
이광희   08-01-03 18:07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사진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난요정들이 가득 찬 난나라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조명과 어우러진 홍외가 환상입니다.
     
김원태   08-01-04 10:27
저희 집엔 조명이 따로 없떠요~
 
굳이 조명이라면 해뜨기전에는 어스럼 빛으로,
해뜨고 나서는 역광 밖에 없다요~ ㅋㅋ
이계주   08-01-03 18:46
뽀샤시하게 올라온 천엽의 살풋한 붉은 색감이 오우~ 누굴 유혹하나 봐봐봐~~~ ㅎㅎ
     
김원태   08-01-04 10:28
살의 색감이라고요? 19금인디...
조금 쎄네~
박영일   08-01-03 20:11
이런 걸 가지고 혹자들은
<색감이 끝내준다>
이렇게 칭하더이다.
     
김원태   08-01-04 10:28
색 다음엔 계 입니까? ㅍㅎㅎ
녹산   08-01-03 22:11
천엽의 붉은색감이 환상입니다.
저리 멋진난을 보니 눈이호강합니다...
     
김원태   08-01-04 10:31
감사합니다.
피고지고   08-01-03 22:17
속살이...
부끄럽사옵니다.
     
김원태   08-01-04 10:29
지도 부끄럽네요...ㅎㅎ
민경재   08-01-04 09:06
안토시아닌이 노화방지에는 최고랍니다.
푸~욱 삶아서 드시면 좋겠네요 ^^
     
김원태   08-01-04 10:31
삶아 묵는 거 보다 그냥 천엽 빼서 초고추장에
찍어 묵으면 어떻겠습니까?

지나가는 강아지가 전봇대 붙잡을까요? ㅍㅎㅎ
거북이   08-01-04 10:50
우~와~  쥑입니다.

겨울에만 쥑입니까 아님 여름까지도?
박진욱   08-01-04 13:36
넘 이뿌고 좋습니다.
원원종을 빨리 보급종으로 늘리시면 좋겠습니다.
트래지디   08-01-05 17:23
천엽만 딴 데서 가져와 꽂아놓은 것 같습니다.^^
환상적입니다요.
늘푸른   08-01-07 08:44
태산 꼭대기가 핑크로 물드네요.
오묘한 풍란의 세계입니다.

일전에 초대권은 정말 감사합니다.
풍란초짜   08-01-08 17:47
홍외도 끼인것이 무척 이뿜니다...
신진영   08-01-12 21:05
뽈그레한 천엽 한장의 효과면 100년 묵은 천종 산삼이 울고 가겠습니다.
새벽 미명에 날것으로 꼭꼭 깨물어드시면 석달 열흘 밥 굶어도 속이 든든할겁니다. ㅎㅎ
남사랑   08-01-17 01:16
고것참 쮜귀네..
노가다   08-01-18 17:11
태산설에 홍외라...
대단히 멋진것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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