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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春香 이라 하옵니다.
  글쓴이 : 동녁별이동규     날짜 : 11-03-16 17:07     조회 : 14131    

봄을 맞아 한창 물이 오른 春香(가칭)이옵니다.
이쁘게 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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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양종민   11-03-16 19:50
몽룡군은 어디있나요?...ㅎ
말씀대로 물이 오를때로 올른듯 보입니다...
당연히 이쁘지요...ㅎㅎ
박진욱   11-03-16 22:14
조금있으면 향단이도 나오겠네요? ㅎㅎ
약간 후암이 되는 품종인가 봅니다.
     
동녁별이동규   11-03-16 22:34
향단이도 있읍니다.
담에 소개 드리겠읍니다.
정암 남기중   11-03-17 08:15
참 곱고 아름답습ㄴ다,
정말 춘향이의 화려한 외출 만큼이나~~~
수프로 김상희   11-03-17 09:19
춘향이 봄을 맞아 나들이 나왔군요... 이쁩니다. ^^
반달35   11-03-17 16:45
참으로 곱고 아름답습니다,
봄에왈츠 아니화려한 외출인가여
손대면 아니되옵니다 , 톡하고 터지옵니다
임종호   11-03-21 20:37
무늬는 춘향이인데 잎의 모양새가 넘 무섭습니다.ㅎ
김원태   11-03-23 21:08
춘향이가 힘이 뻗치나 봅니다.
몽룡군 골병 들것네..ㅋㅋ
동녁별이동규   11-03-23 22:37
이정도 기개없이 어찌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겠나이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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