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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픈 마두 |
| 글쓴이 : 푸른들
날짜 : 05-07-14 03:14
조회 : 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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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귀가 둘달린 일명 마두입니다.
몇년전 나도풍란에는 쥐약이나 다름없는 흰깍지의 공격으로 죽다 살아난 아품이 있는 녀석입니다.
잎이 하두 뒤틀어져서 아주 어수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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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난해 보이네... ㅎㅎㅎ
이름을 飛火지여야 걸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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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무늬가 있어야 저렇게 휘이는디....
새날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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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생각에 숯불에 살짝 굽지 않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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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생김새도 신기하네요.
마두라는 이름에 걸맞는 꽃,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꼭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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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동에 오시면 길에 널려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차 트렁크에 가득 실어 가기도 하고
또 성남 모님은 포크레인을 끌고 오셔서
퍼 가시기도 합디다마는...
이상 농담이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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