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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난담은 본인이 배양하고 있는 모든 품종을 난담(배양정보 등등)과 함께 게시하는 공간

파업중...

글쓴이 : 푸른들 날짜 : 05-05-24 01:28 조회 : 14503

흑진주인지 청진주인지 소속이 애매한 난입니다.
2002년에 구입했는데 2003년 꽃봉오리만 보여주더니 올해는
꽃대 5중 3대에 봉오리만 달곤 시들어 버렸습니다.
아직 두대는 남았는데 잘 구슬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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綠樹	05-05-24 08:15


김사장~ 태산설 입상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꽃을 볼수있게 하세요. 나도 작년에 청진주꽃대가 자라다 시들던데.... 어떻한 꽃일까.....궁금합니다.

김원태

05-05-24 08:35


이런 경우는 참~ 내! 뭐라케야 됩니까? 꽃대가 자라다 시들다니... 다른 것은 안 그런데 이 넘만 그렇다면 말씀대로 파업중인데... 치료법은 뭉쳐있는 강한 기를 분산시키는 분주해체법이 가할 것으로 사료되나이다.

안용배

05-05-24 09:13


주인장이 제대로 명폐를 달아주지 않으니 파업할 만 하다고 봅니다.

권오준

05-05-24 09:34


노사(?)협상 팀을 보내드릴까요???

풍란닷컴

05-05-24 11:02


게으름 부리고 말 안들을 때는 그저 몽둥이가 약이라는데...

치우	05-05-24 22:28


이렇게 주인 속을 썪이는 란을 왜 키우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같으면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내다 버립니다

은련화

05-05-25 00:21


에고.. 이거 전에 보면서 꽃을 보고 싶어했던 녀석인듯 싶은데.. 아깝네요.. 내년에는 꽃을 꼭 보았으면 좋겠네요.^^

솔뫼	05-05-26 10:06


안타깝군요.. 남은 두대도 거를 모으고 웅크리고 있는게 한참 구슬리셔야 할것 같네요.....ㅎㅎ

푸른들

05-05-28 01:44

ㅋㅋㅋㅋ....
요 몇 일 방에 다녀왔는데
청진주 꽃이 비슷하게 올라오는 개체를 보았습니다.
소장하신 분께서도 황화를 기대하시고 계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위 개체는 청진주와는 뭔가 좀 다른 모습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실생에 의한 개체의 차이 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綠樹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지난해 피다만 청진주 꽃도 황색이었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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