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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난실공개2 |
| 글쓴이 : 야생들꽃
날짜 : 07-07-13 11:12
조회 : 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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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가능한 복잡하지 않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배란다에는 풍란은 없고 석곡과 꽃이 핀 양란 그리고 석부작 몇점입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곳은 키가 낮은 것들로 바닥에 깔아 놓고 안방 앞쪽은 난대에 석곡과 나도풍란을 진열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베란다에 머무는 시간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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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나 행복하실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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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우는 원태사마님이 더 부럽구마는...ㅉㅉㅉ..
지난 부경전시회때 시간이 풍란 재배에 대한 특강을 부탁 할려고 했는데...워낙 바쁘신 사마님이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산의 회원들에게 그러한 기회를 꼭 만들어 주고 싶은데...
해 줄란가 몰겠네,,,얼굴 봐서라도 해 주겠지 뭐,,,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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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복잡하십니다. ㅎㅎ
발코니가 100M 트랙 같습니다. 끝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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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특수렌즈로 잡아서 원근이 가장되게 나와서 그런 것입니다..
일반렌즈로는 잡기가 어려워서 15미리 어안렌즈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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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갈이 때문에 허리가 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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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오빠 안그래도 늘 하는 고민입니다..
어디 손빠르고 이쁘게 하면서도 맡겨도 걱정없는 프로아줌마가 어디 없을까요?
하루에 100개면 10일이면 되는데....이 근방에는 그런 사람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소개를 부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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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 엄청 길어 보이네요. 광각렌즈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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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성매매 전문가이신 김원태님께 문의 하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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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뭘 좀 아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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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 안 될까요?...외로운데....<산수정 풍란들 왈>
종필님 야그하는 약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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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두마리, 아니 나방은 좀 더러우니
나비 두어마리, 벌 3마리 등이 좋을 듯 합니다.
얘들 구하기 어려우시면 똥파리 5마리만 꽃이 핀
난실에 넣어두시면 호떡집에 불난 듯, 성냥곽에 불 붙듯
난들이 난리가 날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파리 발에다 jp님 약가루도 좀 묻히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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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대단 하시네요.
양쪽 관리 하실려면 .. 시간 가는줄 모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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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장님 사무실사진을 본 후에 저도 집에 있어야 할 난들이 공장으로 몽땅 보내버렸습니다...몇년 되었죠?
공장에서는 많은 시간을 풍란에 할애하는데 집에서는 거의 물만 주는 정도입니다..
양란은 꽃이 피면 집으로 지면 공장으로입니다..물론 직원들도 몇사람은 양란꽃이 피면 자기집에 가져갔다가 즐기고 가져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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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또다른 난들이 주인님을 기다려주니
얼메나 좋으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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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저쪽 으로 정말 바쁘시겠습니다..
정상적인 회사 생활이 어려울듯 보이는데 ~~
대단 하십니다..
혹시
사모님과 취향이 일치 하는지 많이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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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 땀을 흘리면서 만들어 놓으면 마님은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커피향을 맡으면서 한마디 합니다.
깨끗해서 좋다..
30년 가까이 함께 살아 오면서 교육도 많이 받았고 또 꾸지람도 많이 받으면서 살다보니
이제는 취향이 많이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제가 마눌님쪽으로..ㅎㅎ..)
이렇게 동화되어 가는게 좋은 것 맞죠?
남자 50넘으면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마님 치마끝을 잡고 논다던데...
설마,,,..
진열이나 정리에 대한 취향은 거의 같습니다..다툼이나 짜증 한번 없이 기다려 주는 마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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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정말 대단하네요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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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 음청 긴 걸 보니
평수가 무지 넓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했습니다요.
다니기도 시원스럽고..보이는 전망도 탁 트인 느낌이고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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