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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꽃 피우기 |
|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7-08-06 11:43
조회 : 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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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전이나 삼각산은 녹화를 제법 피워봤지만
옥향로는 없다 보니까 꽃을 못 피웠다가 얼마전
빌려와서 피워 봤습니다.
맨위하고 아래하고는 일주일 차이가 나는데
색이 안 날라갔습니다.
녹화 어케하면 피울 수 있을까요?
(답) 잘 키우면 녹화가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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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우는 비법 갈차달라고 하믄 안 갈차 주실 거죠?
이번에는 맨 입이 아니오니 갈차주소서.
하, 증말 너무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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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이 넘의 두근거리는 가슴을 어찌할깝쇼...ㅎㅎ
너무나 보기좋구 구뜨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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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찌이리 좋은넘을 맘만 먹으면 녹화를 피워낼꼬요!
거의 마술을 보고난 후의 멍한 느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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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로 피워내니 보기가 꽤 개안합니다.
녹화 색소야 크로로필a.b일테고
고온장광에서 많이 생성되고 저온강광에서 파괴되니
당근 충분조건 갖춰 주셨을거이고,
상관관계가있는 황,마그네슘의 소량원소와
철,망간의 미량요소의 단비를 시비 하셨는지도 궁금하여이다.
한양 가는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하더이다만
지는 경부고속도로만 이용하오니 다른길좀 일러주소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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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귀신도 아니고....
잘 키우면 된다 케도요.
알라들은 밥 잘묵고 햇빛 많이 보고 뛰놀면
쑥쑥 큰다 합디다.
근데 배양의 황제 앞에 요래 건방을 떨고도
살 수 있을랑가 모르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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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라니요 그무신 건방진 말씀을~
배양은 아니구요
혹 주접이라면 모르겠습니다.....ㅎㅎ
대접으로 술마시는거 말이외다
원제 내려오시면 사발떼기 쐬주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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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해용님 무자게 친해지고 싶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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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운제 기회가 되면 주접한번 뛀궈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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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플만큼 아름답고 선명하게
잘표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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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옥향로는 녹화라고 불러야되겠습니다요.
어느蘭도 흉내낼수없는 멋진모습의 꽃이라 생각됩니다.
이래서~ 화예품으로는 유일하게 "옥향로"가 연합회등록품으로 오를수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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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화 중 최고봉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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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우면 된다..명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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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쁘다.
정말 멋진 삼거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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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열 |
07-08-07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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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할 수 없이 이쁨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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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어케하면 피울 수 있을까요?
(답) 잘 키우면 녹화가 핍니다.
지야 옥향로가 없어 개안치만,
옥향로 가진 분들은 엄청 약오르겠습니다.
녹화의 진실을 논리정연하게 밝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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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곤난합니다.
지는 뭐 먹고 살아라고요~
사실 비법 같은 거는 없고요..
지가 키우는 방식하고 난하고 아다리가
그냥저냥 맞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마는....
거짓말아니고 참말이니 믿어 주시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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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그 자체군요.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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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걸 가까이서 보고~ 더군다나 만지기까지 한다면 정말 기절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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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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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향로의 녹화가 너무멋있어요 입이 다물어지질 않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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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뿜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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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이쁘네여신경질 나게시리~~
담번에는 허연색으로만 피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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