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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야지 같은 잎 |
| 글쓴이 : 은련화
날짜 : 07-12-02 14:58
조회 : 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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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도올님의 호리낭창하고 야들야들한 풍란 잎들만 보니 감질이 나는군요.
이 참에 도울님께 반기도 들겸 이파리 하나가 산도야지 같이 넓은 녀석 하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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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팍 죽었는데
잘 보니 호접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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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맛이 갔나 봅니다.
도루묵님의 모든 말씀에 감사한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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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료는 좋은 걸 써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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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청하만 한 잔씩 줬을 뿐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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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얼룩은 설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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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실 때 마다 한 잔씩 뿌리 줬더니 야한테는 과음이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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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풍란은 위혐혀~~~ ㅋ
저 녀석이 간이 맛이 가서 얼굴색이 말이 아니군...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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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쥔장이 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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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루묵님, 결정타입니다요.
오늘은 지금에서야 웃었습니다요.
좀 더 일찍 웃겨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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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법으로 운전을 못하게 보호 받고 계신 분이군요~~~
아~~~~ 귀성길에 제일 부러운 무면허!!!
좋겠습니다~~~
나라에서 운전 못하게 보호도 해주시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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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촌 아낙까지 헤아려주심에..
고저 고저 감사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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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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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웃음이 폭발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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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선거 때 잘 찍어~~~
운전면허 쉬어 지면 법으로 보호 못 받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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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는 학력고사 보는 날 지각해서리
첫 시험은 십 분 내에 완전히 찍었으~
고로 찍는 거로 학교 드간 사람이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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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친구~~~
훌륭해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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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날 쬐금만 마셨어야 했는디..
너무 마이 마셔서리.. 하하하, 이것도 훌륭하지 않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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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알았어~~~
G버릇 K못준다고
시경에도 나와~~~ 성.시경 ㅋ
(G) GimEunOk
(K)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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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 화법 완전히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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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법은 없고요~~
교과서인
또올님과 웬태사마님의 러브레터를 위주로 열심히 공부한 결과입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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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원래 가방크기나 시험지 제출 시간과 전혀 관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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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눈 팔지 말고 연말인께 해 넘기지 말고
납기 밀린 일 빨리 처리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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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글면 또올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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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족보가 이상해 지고 있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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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평균연령이 갑작시리 너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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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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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도 org 정리는 필요할 듯!
은근슬쩍 끼어들려고 하는 어류파를
잘 단도리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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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꺼~
대통합어류친구신당 하나 만들면 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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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족보 챙길 시간 있어?
꼬랑지에 불 붙은 껀이 한 두개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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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가 oner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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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람이 댓글 30개얌 ㅋ 이것 까지 31개 ㅋㅋㅋ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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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우덜~ 이자 고만 쉽시다요.. 흐~ 손가락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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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멘트.
저 맷도야지 얼라 가졌어요?
관심 대단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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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오른짝에 찢어진 이파리 사이에 한 개 드가 있습니다요.
아, 이거이는 임종호님께서 분양해주신 천방지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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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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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쬐금 마이 지둘리셔야 될 듯 싶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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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통합어류친구신당이 탄생하였다~~~ 라는 드라마틱한 야그였단 말이였단 말입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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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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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은
난신녀의 약자입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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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졌습니다~
똘님, 원태님, 계주님, 쥬니~~ 모다 슨상님으로 모시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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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들 하시고 노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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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도 야성미가 줄줄 흐르네요...!!
은련화님 가슴팍 넓고 짧은팔 위로 쭉 뻣고있는
키작은 아마미 잘 자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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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이 게시물이 있는 코너 맨 아래에 있습니다요.
우짜 샹송님 오시니 옛날 멤버들 다 모이는 거 같아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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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많이 자랐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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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을 보아허니 씨커멓고 널다란 이파리에 붙음매가 지 멋대로안 것이
뻘겋고 큼지막한 매판화가 피게 생겼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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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지대로된 덕담이옵니다요.
그렇다고 잃은 점수가 만회 되는 것은 아니옵니다요.^^
이광희님 사진 올리시기만을 지둘리고 있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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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저(野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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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천방지축이 이렇게 변했습니까?
난신녀님이라는 애칭이 명불허전이 아니군요.
우리집 천방지축은 도대체 뭐하는기야?
오늘집에가서 군기좀 잡아야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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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넘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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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싸데기를 부쳤나 왜 천엽이 펴지지 않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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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좀 섭시다.
재미 있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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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확실히 봐둬요. 내 다음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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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야 주인 맴이지요?
엿장수가 엿치다가 긴 것 주기도 하고
짧은 것 주기도 하고..
정 맘에 안들면 줬다 뺏기도 하고...
진짜 엿장수 맘이지롱~~
아무리 봐도 묵슨상님 줄 선 것은 말짱 *** 이여~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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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련화님..
혹시..통통하고 복스럽고 이뿌장한 집도야지 닮은것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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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손시헌님 딱 한 가지 있습니다요.
은련화라꼬.. 꼭 집도야지 닮았습니다요.
기냥 가져다가 키우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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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많이 무요.
사료값 꽤 들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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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님은 그 정도는 해결하실 틴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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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해결돼지~~
문젠~~
물먹은 돼지되~
그것도 정수기 물 머근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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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거시기가 그렇게 많아???
그 살들은 어디에 숨기고 다니는 거얌???
난 600g만 .....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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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로 가져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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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한근 이상 먹으면 돼지되~~ 안디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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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데리고 와서 키우까요..
그러면.. 키울 집 장만한 다음.. 모시러 가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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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아니라~~
우리를 장만 하셔야 함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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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뿜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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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신녀님이 올린 난이 대체 무신 난이길래 이리 댓글도 많이 달리고
관심들도 많은가 하고 들어와 봤더니만.... ㅉ ㅉ ㅉ
에이 ~ 속았네요. ㅋ ㅋ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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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궤도이탈 하셨습니다요.
제가 일일이 헤아려 드리지 않아도 더 잘 아시겠지만
두번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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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속았슴.
그나 저나 이미지가 정말 도야지를 닮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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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무섭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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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들어와 보니 댓글이 장난이 아니구만요.
그나저나 난 한번 부담 백배로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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