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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풍란인데.. |
| 글쓴이 : 甘 草(안옥헌)
날짜 : 11-03-15 11:57
조회 : 1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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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에 피는 꽃이 그냥 이쁘고 좋습니다.
추운 겨울에 잎은 거의 망가졌지만 꽃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워주네요.
선홍색빛이 봄처녀가 춤을 추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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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풍란 ...... ?
최선입니까 ? 확실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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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풍란으로 할 수있는 만큼은 다했습니다.
거가 3개에 색화이니 뭐 더 어쩌란 말입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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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화려한 풍란입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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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도 좋습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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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묘하내요,
삼각뿔에 색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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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도 특이하고 색감도 조으네요...ㅎ
꼭 삼각 뿅망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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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 요런거는 처음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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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두라고 부르는 개체들이 이런 모양의 꽃을 피웁니다.
잎이 중투의 형태나 복륜의 형태를 하며 뒤틀리는 것이 특징이지요.
이개체는 아마도 홍자단과 나도 풍란과의 배양을 통해서 나온 마두 같습니다.
물론 색깔도 유전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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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개체네요...
마두가 변종을 만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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