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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망인 천강지곡 |
| 글쓴이 : 김원태
날짜 : 07-11-13 11:27
조회 : 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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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자태는 신경 안쓰고 대강 키우다 보니
모양이 엉망진창입니다. 그렇지만 삼광중반과
견조선의 진수를 보여주는데는 아무런 지장에
없기에 쪽팔림을 무릎쓰고 올립니다.
특히 난신녀님이 보셔야 하는데...
비슷합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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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고맙습니다.
사실 김원태님께서 무늬가 지대로 잘 올라온다 해서..
살짝 겂묵었는데.. 저희 집 거이와 비슷비슷하네요.
어케보면 저희 집 거이 쬐금 더 거시기 할라나 싶기도 합니다요.^^
하~ 분갈이가 예술이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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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시골 촌 아낙의 청을 잊지 않고 들어주시어
참으로 감동무량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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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츄리에서 콩밭 매는 아낙의 청을 들어 드렸다니
기분이 열라 삼삼짬뽕무지로소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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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공연히 읽었다.....)
그건기렇구~ 난신녀님꺼도 함 보여주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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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지 것은 낭중에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요.
안즉은 지가 보기에 아닌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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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삼광중반의 모습을 한 넘이로군요.
뭔 귀품이 신아를 저리도 많이 달았습니까.
한마디로 다복하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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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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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말하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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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알라 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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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느껴지는 멋진 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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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0그람 나가는 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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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탁지게 생겼습니다.
물론 우리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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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로 깨무니까 콕 들어 가던디요? ㅎㅎ
한국풍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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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차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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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한번 길러볼날이 있겠지요...
정말 멋진난인것 가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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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만 명품만 보면서 눈은 한 없이 높아만 갑니다. 이뿜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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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은 말이없이
몸으로 보여주는 삼광중반 역시 대단한 자태와 한폭의 그림같은
무늬의예가 나그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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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 |
07-11-19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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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풍란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어~~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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